반응형
반응형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LA 다저스는 30~5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활용해서 다수의 투수 유망주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그중에 한명인 옥타비오 베세라가 2021년에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잘못된 투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멕시코 출신 선수들이 로우 레벨에서는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아시아계 선수들처럼 AA리그 전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첫 2번의 등판에서 크게 부진하면서 실망감을 주었지만 이후에는 놀라운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옥타비오 베세라는 9월 10일 밀워키의 루키리그팀을 상대로 3.0이닝을 퍼펙트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이상 루키리그에서는 증명할 것이 없다고 무력 시위를..
LA 다저스가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엄청난 금액을 사용하면서 2016~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는 3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선수 영입을 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징계가 마무리가 된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부터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단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도 LA 다저스는 다양한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해외 유망주들이 전염병사태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곧 2021년 도미니카 서머리그가 시작이 될 예정이 때문에 경기 경험을 쌓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이 ..
카를로스 두란 (Carlos Duran)은 6피트 7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종종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컨트롤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커브볼도 각도가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고 신체조건이 좋기 때문에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은 스피드가 가장 좋은 툴인 선수로 2019년에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중견수로 좋은 수비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텍 이슈가 있는 선수로 25.1%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교육리그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며 공을 띄..
멕시칸리그에는 어린 선수와 베테랑 선수 그리고 멕시코 출신 선수와 해외 출신 선수들이 모두 섞여 있는 리그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대 후반의 어린 투수가 베테랑 메이저리그 타자를 상대해서 공을 던지는 것도 종종 볼수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몇명의 선수들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최대어라고 할수 있는 선수로는 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은 좌완 투수 겸 외야수인 제이드 살리나스 (Zayed Salinas)였다고 합니다. 어빙 마추카 (Irving Machuca) 19살의 우완투수인 어빙 마추카는 6피트 2인치의 좋은 신장과 강한 팔을 갖고 있는 선수로 쓰리워터 형태의 팔각도를 ..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LA 다저스의 2019년 해외 유망주 영입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다른 해외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조용한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을 보냈는지 선수들의 리포트가 많지는 않습니다. (2019년 전반기에 다저스가 몇몇 선수들에게 고액의 계약금을 지불하였는데 그들 선수들에 대한 거론은 없네요. 타구단의 경우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은 선수들의 리포트도 함께 정리하였는데..다저스는 2019년 7월 2일부터 2029년 11월까지 이뤄진 계약만을 정리한 느낌입니다.) LA 다저스의 해외 유망주 영입에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 https://ladodgers.tistory.com/25431 https://ladodgers.tistory.com/26022 LA..
LA 다저스가 오늘 멕시코 출신의 좌완투수인 옥타비오 베세라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01년 2월 3일생으로 이미 18세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큰 계약을 지불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어제 제드 저코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를 얻은 직후에 맺어진 계약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오타비오 베세라에게 일정 금액의 계약금이 지불이 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금전적인 금액이 알려지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LA 다저스가 멕시코 출신 투수와 계약을 맺었을때 멕시코 언론에 소개되었던 선수는 훌리오 유리아스 이후에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멕시코 1부리그에서 2018년부터 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