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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5. 2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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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엄청난 금액을 사용하면서 2016~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는 3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선수 영입을 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징계가 마무리가 된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부터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단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도 LA 다저스는 다양한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해외 유망주들이 전염병사태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곧 2021년 도미니카 서머리그가 시작이 될 예정이 때문에 경기 경험을 쌓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드래프트를 통해서 좋은 유망주의 영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라틴 아메리칸 출신 선수들이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까지 많은 시간이 남은 상황이지만...LA 다저스는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10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이 필요한 선수와 계약에 합의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버 바우어의 계약으로 인해서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100만달러 줄어들었고...) 아무래도 도미니카나 베네수엘라 출신이 아니라...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쿠바/대만/대한민국 출신의 선수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쿠바 출신들의 경우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언제 자유계약선수로 영입을 받을 수 있을지 알수 없으니...일단 몇몇 언론을 통해서 2019~2020년,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에 2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알려진 선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격수, 윌만 디아스 (Wilman Diaz)
6피트 2인치, 182파운드, 베네수엘라, 269만 7500달러 (2003년생)
좋은 툴과 함께 실제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을 보면 2021년 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작을 하였다가 미국 애리조나 루키리그가 시작하면 미국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저스가 디에고 카르타야를 그렇게 관리했죠.)

 

외야수, 루이스 로드리게스 (Luis Rodriguez)
6피트 2인치, 175파운드, 베네수엘라, 266만 7500달러 (2002년생)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을 했기 때문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작을 하겠지만 미국의 애리조나 루키리그가 시작을 하면 미국으로 넘어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미국의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다가 바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 합류할수도 있습니다.)

 

포수, 헤수스 갈리스 (Jesus Galiz)
6피트, 183파운드, 베네수엘라, 81만 5000달러 (2003년생)
어린 포수지만 세련된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는 것을 보면 2021년 도미니카 서머리그가 끝이 난 이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수, 예이너 페르난데스 (Yeiner Fernandez)
5피트 9인치, 170파운드, 베네수엘라, 71만 7500달러 (2002년생)
2020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주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포수와 야수를 병행시키는 결정을 할지 또는 포수로만 뛰게 할지 궁금한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유격수, 래인 돈콘 (Rayne Doncon)
6피트 2인치, 176파운드, 도미니카, 50만달러 (2003년생)
윌만 디아즈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거친 선수라는 평가가 있는 것을 보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풀시즌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완투수, 레스더 메드라노 (Lesther Medrano)
6피트 2인치, 185파운드, 니카라과, 47만 2500달러 (2003년생)
원석에 가까운 투수였기 때문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즌을 보내게 할 가능성이 높지만 2020년에 개인 훈련을 통해서 얼마나 성장했을지에 따라서 시작하는 리그가 달라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한국에서 진행이 되었던 청소년 대회에 출전해서 니카라과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선수입니다.

 

좌완투수, 루이스 발데스 (Luis Valdez)
6피트 2인치, 150파운드, 멕시코, 40만달러 (2003년생)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수 있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멕시코리그 경력이 없는 것을 보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COVID-19가 영향이 있는 상황이라..애리조나에서 경기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미국의 고교생들이 참여하는 쇼케이스에서 자주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좌완투수, 오타비오 베세라 (Octavio Becerra)
6피트 3인치, 209파운드, 멕시코, 37만 5000달러 (2001년생)
멕시코 프로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이고 만 20살이기 때문에 바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멕시코 윈터리그에서 불펜투수로 12경기에 등판해서 9.0이닝을 던지면서 9개의 안타와 6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0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우완투수, 웨일린 산타나 (Waylin Santana)
6피트 1인치, 155파운드, 도미니카, 29만 7500달러 (2003년생)
2019~2020년 해외 유망주중에서는 어린 선수였기 때문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한시즌을 보낸 이후에 2022년에 미국으로 넘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격수, 다롤 가르시아 (Darol Garcia)
5피트 11인치, 178파운드, 도미니카, 19만 7500달러 (2002년생)
계약당시부터 경기 감각이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은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애리조나 루키리그가 시작이 되면 미국으로 넘어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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