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교육리그가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메이저리그 닷컴 모두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타자로 거론이 되었던 레오넬 발레가 2021년에도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사이트들에서 자주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2019년 후반기부터 방망이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 레오넬 발레라는 2021년에 A+팀에서 17경기에 출전을 해서 0.250/0.307/0.500, 4타점, 12타점, 5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낮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9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가야할 길은 멀어 보이지만...2019년에 122경기에서 5개의 홈런과 0.325의 장타율을 기록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지난 17경기에서의 성적은 주목을 받기에 충분 합니다.
1999년 7월생으로 2015년에 생일이 지나고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인 레오넬 발레라는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6피트 1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었던 선수지만 현재는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갖고 있는 툴을 더 잘 경기중에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예년에 마른 몸을 갖고 있을때도 체형은 야구 선수로 매우 이상적인 느낌을 주는 선수이기는 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코멘트를 보면 커리어 동안에 타고난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내야수인 레오넬 발레라는 단단한 몸으로 2020년 교육리그에 참요를 하였고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컨텍에 대한 물음이 있는 선수지만 유격수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유격수 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수행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최소한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것이 당연해 보였지만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준다면 40인 로스터 합류를 고려할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021년이 마이너리그 풀타임 6년차인 선수이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으면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AA팀에 제이콥 아마야라는 유격수가 존재하는 상황인 것을 고려하면..두선수 중에 한명은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나이의 선수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A팀에서는 알렉스 데 헤수스가 주전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수비적으로 미래에 유격수로 뛸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레오넬 발레라와 포지션이 겹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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