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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20년 시즌에 대한 기대를 접고 2021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인데..부진한 시즌속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는다면 아무래도 팀의 선발투수인 네이선 이볼디가 건강을 유지하면서 2020년 시즌을 마감할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2018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월드시리즈 우승을 선물하였던 네이선 이볼디는 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에는 매우 부진한 모습 (선발 12경기를 비롯해서 23경기에 출전한 네이선 이볼디는 67.2이닝을 던지면서 5.99의 평균자책점과 1.5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을 보여주었는데...2020년에는 상대적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솔리드한 시즌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찾아보니 종아리 부상으로 잠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습니다. 어깨나 팔꿈치쪽 ..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진에 또다른 구멍이 생겼습니다. 오늘 보스턴 레드삭스가 팀의 우완 선발투수인 네이선 이볼디를 10일자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종아리쪽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네이선 이볼디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유리몸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새롭지는 않은데...네이선 이볼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2020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구상했던 선발진에서 1~3선발이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크리스 세일 (Chris Sale)은 토미 존 수술,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Eduardo Rodriguez)는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으로 2020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된 상황입니다. 2020년에 보스턴 레드삭사의 유니폼을 입고 6경기에 등..
200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 (당시이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고교 마지막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선수지만 LA 다저스는 4라운드급 계약금인 25만달러를 지불하였습니다.)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네이선 이볼디는 프로 커리어 동안에 2번이나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정도로 내구성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건강할때는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선수로 2018년에 보스턴 레드삭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면서 오프시즌에 4년 6800만달러라는 큰 계약을 이끌어낸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8년에 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2019년에는 부상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등판한 경기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보스턴..
보스턴 레드삭스 2020년 팀 페이롤을 사치세 기준 이하로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인데 생각보다 시장에서 무키 베츠 (Mookie Betts)가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비스 타임이 1년 남은 선수이고 2020년에 2700~30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트래이드시장에서 보스턴의 기대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연봉을 부담할 수 있는 구단도 많지 않고....보스턴 레드삭스의 입맛에 맞는 유망주를 제시할 구단도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는 페이롤을 감소시킬 방법으로 다른 고액 연봉자의 트래이드를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봉만 많지 않다면 2019년에 0.295/0.391/0.524의 성적을 기록한 무키 베..
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닷컴의 조나단 마요가 발표한 LA 다저스의 Top 10 유망주입니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드래프트와 해외 유망주 영입에 정해진 슬롯머니가 없었던 시점이기 때문에 많은 돈을 투자해서 유망주를 영입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당시에는 다저스가 돈이 없었기 때문에 팜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순위를 보니 한국 프로야구팀을 거쳐간 선수가 3명이나 되는군요. 잭 리 (Zach Lee) 돈 없는 다저스에게 5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아쉽게도 딱 AA리그용 선수였습니다. AAA팀부터는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크리스 테일러라는 유산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항상 응원합니다. 얼마전에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포스팅을 하였습니..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네이선 이볼디가 현재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마도 2019년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된다면 선발투수가 아닌 마무리 투수 역활을 수행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의 불펜진이 강하지 못한 것도 반영이 된 것도 있겠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수를 선발투수로 등판시키기 위해서는 마이너리그팀에서 상당한 긴 재활 등판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당장 포스트시즌 경쟁을 해야 하는 보스턴 레드삭스입장에서는 2019년 시즌은 불펜투수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선 이볼디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47 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의 유망주시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