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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폐쇄가 끝난 이후에 불펜투수인 데이비드 로버트슨, 크리스 마틴, 대니얼 노리스와 계약을 맺은 시카고 컵스가 오늘 또다른 불펜투수인 마이칼 기븐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팀의 불펜진을 크게 강화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어제 계약을 맺은 스티븐 브롤트도 뉴욕 메츠의 선발진에 부상이 없다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에 이어서 2021년에도 시카고 컵스가 리툴리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오프시즌에 다수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을 보면 2022년에는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시카고 컵스와 같이 큰 프랜차이스를 사용하는 구단이..리빌딩을 하는 것은 메이저리그 펜들을 위해서는 좋은 일은 아니죠.) 1990년생인 마이칼 기븐스는 원래 유..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셀러로 접근한 것으로 알려진 콜로라도 로키스가 그 신호탄으로 우완 불펜투수인 마이칼 기븐스를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마이칼 기븐스였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트래이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선수인데..조금은 의문인 팀으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게임차를 고려하면 신시네티 레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은 조금 힘들어 보이는데..그래도 최근 몇년간 신시네티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매해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시도를 하는 것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한 마이칼 기븐스는 1990년생으로 2015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2021년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이칼 기븐스가 오늘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왼쪽 낮은쪽 등, 허리쪽에 문제가 발생한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낮은 팔각도를 갖고 공을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허리쪽에 부담이 많이 갈수 밖에 없는 선수인데...최근 그 상태가 심각해진 모양입니다. (콜로라도의 감독인 버드 블랙에 따르면 시즌을 보내면서 통증이 있어서 관리를 해 왔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마이칼 기븐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AAA팀에서 저스틴 로렌스 (Justin Lawrence)를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 (Ba..
콜로라도 로키스가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유망주를 넘겨주고 영입한 우완 불펜투수 마이클 키븐스와 2021년 계약을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에 합류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개인적으로 콜로라도 로키스가 리빌딩을 선택한다면 논텐더를 할 수도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였는데...마이클 기븐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희생한 선수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2021년까지는 함께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Traded by Orioles to Rockies for 1B Tyler Nevin, SS Terrin Vavra and OF Mishael Deson) 유격수 출신으로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불펜투수로 변신한 마이클 기븐스는 2015년 6월 2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발생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간의 트래이드가 오늘 완료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팀의 셋업맨이라고 할수 있는 마이칼 기븐스 (Mychal Givens)을 콜로라도 로키스에 넘겨주고 내야수 유망주인 테린 바브라 (Terrin Vavra)와 추후지명선수를 받기로 하였는데...그 추후지명 선수가 오늘 발표가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추후지명선수의 이름이 오늘 공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볼티모어가 받기로한 선수는 미셀 데슨이라는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이며 2019년에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61경기에 출전해서 0.252/0.327/0.336, 1홈런, 20타점, 23도..
1990년생인 마이칼 기븐스는 6피트,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한때 유격수로 볼티모어의 Top 10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마이칼 기븐슨는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2015년에 AA팀에서 불펜투수로 한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이닝당 12.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투수와 야수를 병향을 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던지는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