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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보니야를 외국인 투수로 영입하면서 10개 프로팀과 함께할 외국인 선수들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매해 팀 전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공적으로 3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구단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외국인 선수 관련 글을 한번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구글 검색을 통해서 얻은 것이며...의역과 오역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아무리 메이저리그에서 풀시즌을 뛴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한국야구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선수의 미래를 예상한 부분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부분입니다. 제가 무슨 미래를 보는 점쟁이도 아니며....미국에서 이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직접 본..
삼성 라이언즈가 2018년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로 우완투수 리살베르토 보니야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팀 아델만과 다린 러프를 영입한 삼성 라이언즈는 에이스급 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었는데...아마도 영입에 실패한 모양입니다. 이번에 영입한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팀 아델만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 선수는 아닌데....지난해부터 꾸준하게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이 관심을 가졌던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1990년생으로 아직 젋은 선수입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가 클레임 걸차를 통해서 영입을 했던 선수로 2016년에는 LA 다저스의 AA팀과 AAA팀에서 뛰었던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신시네티 레즈 소속으로 뛰었으며 메이저리그와 마이..
밑에 오션님이 올려주신 리살베르토 보니야(Lisalverto Bonilla)에 대해 추가할 부분만 조금 언급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초에 TJS를 받은 상태이기때문에 내년 여름까지 플렌에 없으며, WS가 끝난 후에 60일자 DL에 있는 선수를 모두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켜야하지만, 현재로는 당장은 보니야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가장 큰 이유는 현재 마이너 옵션이 2개 남아있는 상태이기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킬 수 있는 여유가 된다라면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가 ST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다시 60일자 DL로 올려버리면 추가적인 한 자리의 여유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WS가 끝나고 바로 60일자 DL에 있는 선수들을 모두 40인 로스터에 불러들여야하..
오늘 다저스가 클레임을 걸어서 데려온 선수인 리살베르토 보니야는 2008년 필라델피아와 계약한 이후에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2년 겨울에 트래이드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로 올해 4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내년 여름까지는 정상적인 피칭을 할 수 없는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 시절에는 퓨쳐스 게임에도 출전을 했을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수술에서 성공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유용한 불펜자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직구는 90~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5마일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구속은 특출나지 않지만 움직임이 좋은 싱커성 직구라고 합니다. 가장 우수한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스카우터들로부터 플러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결국 내야수 마이클 영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래이드를 했군요. 오프시즌에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터져나오는 루머가 마이클 영의 트래이드 루머였는데...결국 처분 했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마이클 영의 장기계약이 이전 구단주 시절에 맺어졌고 새로운 구단주가 구단을 산 이후로 계속해서 마이클 영의 트래이드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2년전에 다저스도 이선수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이클 영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6613 트래이드 거부권이 있는 마이클 영이었기 때문에 트래이드 협상이 길어 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텍사스 레인저스가 120만달러의 추가 보상금을 주자 트래이드를 받아 들였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