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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카일 헨드릭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아이비리그 대학중에 하나인 다트머스 대학을 졸업한 선수 (경제학이 전공이며 야구시즌이 끝난 이후에 학업을 계속하였습니다.)입니다. 그렉 매덕스를 연상시키는 투심과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은 카일 헨드릭스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유 다르빗슈와 존 레스터가 이적하게 되면서 진정한 1선발 투수로 활약을 하게 되었는데..아쉽게도 많은 홈런을 허용하면서 4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항상 안정적인 커맨드를 보여주었던 카일 헨드릭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초반의 부진이 어색하기는 합니다. 전체적으로 투심이 효율적으로 구사가 되지 않으면서 타자들이 변화구에 집중..
지난주에 FA시장에 커비 예이츠와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크게 강화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추가적인 전력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FA시장에서 선발투수인 트레버 바우어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할수도 있지만 트래이드를 통해서 선수를 보강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신뢰성에 물음표가 있지만...지역 언론에 따르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카고 컵스와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카일 헨드릭스의 트래이드를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트래이드를 논의했다고 하면..믿을수 있겠지만 트래이드 협상에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인 카일 헨드릭스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니...신뢰성이 크게 하락하기는 합니다. 3루수쪽에 공백이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이기 때문에 크리스 브라이언트..
시카고 컵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카일 헨드릭스는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많지 않은 아이비리그 소속인 다트머스 대학 출신의 메이저리거로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는 선수답게 매우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속만 놓고 보면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평범한 구속인데..마치 그렉 매덕스를 연상시키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명문 시카고 컵스의 2~3선발투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라이언 뎀스터의 트래이드 (Traded by Rangers with 3B Christian Villanueva to Cubs for RHP Ryan Dempster)를 통해서 시..
1989년생인 카일 헨드릭스는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012년에 라이언 뎀스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카일 헨드릭스는 대학에서는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지만 프로에서는 커맨드와 피칭 감각을 의존하는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케이션 된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85~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타자의 스윙과 타이밍을 파악한 이후에 구속차이가 있는 투심과 체인지업을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타자들을 ..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인 카일 헨드릭스는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과 커맨드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제 2의 그렉 매덕스로 불리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시카고 컵스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선두를 달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3달에 4년 5555만달러의 연장계약을 해준 것이 전혀 아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크렉 킴브렐과의 계약을 고려하면 더욱 더 염가 계약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흔하지 않은 아이비리그 대학인 다트머스 대학을 졸업한 선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야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피칭 감각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처리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구위를 통해서 타자들을 상대하는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그렉 매덕..
시카고 컵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카일 헨드릭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학벌을 갖고 있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으로 아이비리그에 속해있는 다트머스 대학을 졸업한 선수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시점에는 지금과 같은 커맨드를 보여준 선수는 아니었고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투수였는데..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면서 80마일 후반의 투심을 활용하는 선택을 하였고 덕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컨트롤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카일 헨드릭스는 꾸준함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벌써 966.0이닝을 던지면서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