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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휴스턴과 토론토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 시즌중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1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된 우완 불펜투수 켄 자일스가 오늘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2년짜리 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던 켄 자일스인데...시애틀 매리너스가 가장 좋은 오퍼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아직까지 정확한 금액이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우 최근에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지 않고 다양한 불펜투수들이 마무리 투수 역할을 상황에 따라서 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켄 자일스가 건강할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부동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14..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2019년 시즌중반부터 부상자 명단에 자주 이름을 올렸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 자일스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시즌중반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던 켄 자일스는 9월 11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해서 9경기에 등판해서 2.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역시나 통증이 있었던 팔꿈치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면서 2실점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직구 구속도 92~94마일로 정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2019년에 평균 97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것을 고려하면 구속이 많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결국 켄 자일스는 2020년 시즌을 3.2이닝만 던지고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9.82의 ..
1990녀생인 켄 자일스는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2년간 주니어 칼리지에서 공을 던진 켄 자일스는 2011년에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건강할때 켄 자일스는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각도 큰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101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움직임이 좋은 직구는 아니기 때문에 구속에 비해서는 잘 공략을 당했다고 합니다. 따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 자일스가 오늘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는데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켄 자일스의 팔꿈치에 대한 정밀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에 2019년 7월달에도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한동안 정상적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어찌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켄 자일스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 성적이 많이 중요하였는데..현재 분위기는 성적이 아니라 건강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올라온 소식을 보니 MRI 검사를 비롯해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장에서도 2020년 8월말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래이드를 통해서 수준급 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 자일스는 원래 2011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야수와 투수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불펜투수로 성장시킨 선수입니다. 최고 100마일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큰 주목을 받은 켄 자일스는 2015년 12월달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래이드 (Traded by Phillies with SS Jonathan Arauz to Astros for RHPs Vincent Velasquez, Mark Appel, Thomas Eshelman and Harold Arauz and LHP Brett Oberholtzer)가 되었는데 아쉽게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
2019년 트래이드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였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트래이드 시장에서 사라졌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 자일스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아직까지는 조용한 편이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켄 자일스이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장기계약이 아닌 트래이드를 할 생각이라면 현시점에 가장 적절한 트래이드 시점으로 보이는데..아직까지 잠잠한 것을 보면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대어급 불펜투수들의 행선지가 결정이 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세일즈에 나설 예정으로 보입니다. 오늘 윌 스미스가 시장에서 사라지면서 현재 시장에 남는 뚜렷한 불펜투수는 없는 편입니다. 2019년 후반기에 불펜투수로 변신해서 밀워키 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