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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진에서 공을 던진 호세 우레냐가 2022년 시즌에 뛸 구단을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오늘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밀워키의 감독인 크렉 카운셀이 기자들에게 전한 소식이니..뭐 정확하겠지요. 마이너리그 계약이지만 2022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2022년 스프링 캠프가 이젠 10일 정도 남은 상황이라...시범경기 등판을 할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감독/코치진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빠른 시점에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호세 우레냐는 26경기에 등판해서 100.2이닝을 던지면서 5.81의 평균자책점과 1.6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015~2020년까지는 마이애미 마린..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지명할당이 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된 우완투수 호세 우레냐가 2021년 시즌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함께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호세 유레냐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년 325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375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약간 연봉이 하락하기는 했습니다만...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타이거즈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호세 우레냐는 COVID-19 때문에 한달 넘게 결장을 하였으며 돌아온 이후에도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5.40의 평균자책점과 1.50의 WHIP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
지난주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로스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우완 불펜투수인 애덤 심버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는데...지난 3년간 쓸만한 성적 (152경기에 등판한 애덤 심버는 136.1이닝을 던지면서 3.89의 평균자책점과 1.2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을 기록하였기 때문인지...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있었습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애덤 심버를 마이애미 마린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댓가는 현금이라고 합니다. (일단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할 경우에 5만달러 정도의 이적료가 전 소속팀으로 지불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받기로한 현금이 5만달러보다는 많겠지만..큰 의미있는 금액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메..
1991년생인 호세 우레냐는 6피트 2인치, 20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5만 2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2013년 후반기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AA팀에서 저스틴 니콜리노와 함께 팀의 에이스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는 선수로 전 마이애미의 불펜투수였던 후안 카를로스 오비에도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4~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인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80마일 후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오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서 무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던 마이애미 마린스의 선수들중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가 3명이나 나왔다는 점입니다. 30인 로스터로 시즌이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3명이 한번에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추가적으로 양성반응이 나오도 전혀~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선수단의 건강에 대한 체크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높으며 마이애미 마린스와 경기를 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의 선수들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포수와 출루하게 되면 가장 접촉이 많은 내야수 포지션의 필라델피아 선..
마이애미 마린스의 우완선발투수인 호세 우레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의 신경전으로 메이저리그에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린 선수로 2017~2018년에는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발투수였지만 아쉽게도 2019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등쪽이 좋지 않았던 것이 성적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에 5만 2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강속구와 체인지업을 통해서 꾸준하게 마이애미 마린스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2020년에 부상을 극복하고 과거의 모습을 다시 회복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9년에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