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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외야수인 조지 스프링어, 마이클 브랜틀리, 조시 레딕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외야진에 구멍이 크게 생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FA시장에서 외야수를 보강하면서 2021년 시즌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그동안 루머에서 이름이 거론이 되었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나 마이클 브랜틀리와는 거리가 아주~~먼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인 호세 시리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 못한 선수로 2019년에 신시네티 레즈의 AAA팀에서 겨우 0.186/0.252/0.245의 성적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지 의문이지만...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원석에 가까운 선수들의 스윙 매커니즘이나 피칭 매커니즘에 변화를 줘서 좋은..
2018년에는 엄지 손가락 문제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30경기에서 0.186의 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A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시애틀 매리너스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선구안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평균이하의 타율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지만 컨텍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보여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루했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위협적인 주자라고 합니다. 좋은 수비와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호세 시리는 아쉽게도 2018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쳤고 결국 왼쪽 엄지손가락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2019년에 겨우 96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70 | Arm: 65 | Field: 55 | Overall: 50 좋은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당장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익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지만 파워를 보여줄 컨텍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
신시네티 레즈의 외야수인 호세 시리는 1995년생으로 2012년에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항상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면서 높은 실링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툴과 달리 타석에서 참을성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갖고 있는 재능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에 A+팀과 AA팀에서 96경기에서 123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28개의 볼넷을 골라내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2018년 후반기에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는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즌 막판 54경기에서 9개의 홈런과 9개의 3루타, 7개의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호세 시리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
매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나면 도미니카, 멕시코, 푸에리토리코, 베네수엘라에서는 윈터리그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경력, 다양한 레벨에서 뛰는 선수들이 섞여서 50~60경기를 치루면서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새로운 직장을 얻어야 하는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와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유망주들의 경우 윈터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듬해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라틴 아메리카 출신이 아닌 선수들을 윈터리그에서 뛰게 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거들의 경우 부상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윈터리그에서 뛰는 것을 막는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있습니다. 2018..
2012년에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항상 인상적인 툴로 큰 주목을 받았던 호세 시리는 아쉽게도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초에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부진한 시작을 하였던 호세 시리는 AA팀에 승격이 된 이후에 인상적인 다양한 플러스 툴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평균이하의 타격 어프로치로 인해서 많은 헛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높은 32.2%의 삼진 비율을 고려하면 아마도 미래에 평균이하의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텍이 된 공은 강한 타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는 여전히 희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어깨를 통해서 인상적인 중견수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