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리 샌즈 (Jerry Sands)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7년생인 제리 샌즈는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루수/외야수입니다. 2부대학 출신의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61개의 홈런과 0.752의 장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무명대학에서 기록한 성적이기 때문에 단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 2년간은 주로 루키리그에서 뛰었지만 2010년에 폭발하면서 AA팀에 도달하였고 LA 다저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타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려 3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0년에 스윙이 간결해졌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면서 많은 장타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평..

• format_list_bulleted MiLB/Scouting Report
• · 2020. 11. 28.
• textsms

키움 히어로즈와 2019년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

2018년까지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KBO리그에 참여를 하였던 히어로즈는 2019년부터 키움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리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2018년에 히어로즈는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정규시즌에 75승 69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준 플레이오프에서도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는 SK에 패배를 하면서 한국시리즈에는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마지막 시즌이었는데....그래도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의 외국인 선수중에서는 에밀 로저스/에릭 해커와는 재계약을 맺지 않는 선택을 하였고 외야수인 재리 샌즈와 제이크 브리검과는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

• format_list_bulleted KBO/KBO News
• · 2019. 1. 17.
• textsms

제리 샌즈 (Jerry Sands), 키움 히어로즈와 재계약

키움 히어로즈가 2018년 후반기를 함께한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넥센 히어로즈에 합류한 할때 두달간 10만달러의 돈을 받았는데 2019년에는 인센티브를 포함해서 최대 50만달러의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한달에 5만달러 정도의 돈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거의 동일한 돈을 매달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정적으로 10달간 매달 5만달러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리 샌즈 입장에서는 휠씬 좋은 상황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리 샌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968 제리 샌즈는 2018년에 25경기에 출전해서 0.314의 타율을 기록하였는데 기록한 27개의 안타중에서 절반에 가까운 12개 홈런이었을 정도로 인..

• format_list_bulleted KBO/KBO News
• · 2018. 11. 23.
• textsms

제리 샌즈 (Jerry Sands)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늘 넥센 히어로즈가 마이클 초이스를 방출하고 제리 샌즈를 외국인 타자로 영입하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리 샌즈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여러구단의 AAA팀을 전전할때부터 멀지 않은 시점에 한국 프로야구의 외국인 선수로 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는데...결국 한국행을 선택을 하였군요. 물론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LA 다저스에서 성장하고 LA 다저스에서 데뷔를 했던 선수라서 그런지 반갑네요. 뉴욕 출신의 선수지만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성장한 선수로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도 못하였으며 2부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Catawba" 대학이라고 노스 캐롤..

• format_list_bulleted KBO/KBO News
• · 2018. 8. 7.
• textsms

LA 다저스, In & Out

다저스가 두명의 외야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던 알렉스 핫산 (Alex Hassan)과 뉴욕 양키즈에서 뛰었던 리코 노엘 (Rico Noel)이 그들입니다. 알렉스 핫산은 매우 좋은 선구안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선수로 보스턴의 유니폼을 입고 잠시 메이저리그 맛을 본 선수입니다. 이후에 지명할당-클레임등의 절차를 여러번 거치면서 복잡한 커리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선구안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오클랜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선수네요. 무려 3번이나 클레임을 걸었던 것을 보면...특출난 재능이 없는 애매한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잡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대학까지 투수와 외야수를 병행했기 때문에 어깨는 좋은 편이지만 코너 외야수로..

• format_list_bulleted LA Dodgers/Dodgers News
• · 2015. 12. 24.
• textsms

마이너 소식

BA에서 매주 발행하는 AFL 핫 쉬트가 마지막 주차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다저스관련된 선수가 랭크된 적은 없지만(물론 있긴 했습니다),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라서 뭍힌 경향이 크네요. 아무튼, 글 마지막 부분에 이노아(Rafael Ynoa)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단 AFL에 출전자격을 얻는다는 것은 당장 빅리그팀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데, 올해 AFL에 출전한 선수중에 76명이 룰 5 드레프트 대상자라고 합니다. 물론 그 76명의 선수가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있을지라도 룰 5 드레프트 대상자가 될 수가 있다는 뜻은 오프시즌이 되고 새로운 FA계약이 채결되면 이 선수들이 40인 로스터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겠죠. 해서 BA가 주목하는 선수중에 한 명이 이노아라고 하는군요. 이노아는 파워뱃..

• format_list_bulleted LA Dodgers/Dodgers Minor
• · 2012. 11. 17.
• texts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