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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리 샌즈 (Jerry Sands)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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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제리 샌즈는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루수/외야수입니다. 2부대학 출신의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61개의 홈런과 0.752의 장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무명대학에서 기록한 성적이기 때문에 단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 2년간은 주로 루키리그에서 뛰었지만 2010년에 폭발하면서 AA팀에 도달하였고 LA 다저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타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려 3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0년에 스윙이 간결해졌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면서 많은 장타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공략법을 알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단순한 슬러거이상의 모습을 미래에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종종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는 직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1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코너 외야수로 기대보다 효율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지만 좋은 수비 센스로 평균적인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깨는 겨우 평균에 가까운 툴이지만 충분히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1루수 또는 좌익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 재능은 1루수나 좌익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 후반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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