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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앙헬 산체스 (Angel Sanchez)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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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앙헬 산체스는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전 메이저리거인 헤랄도 구스먼의 조카로 75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도미니카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미국의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선수로 A팀에서 2.5년을 뛴 이후에 리키 놀라스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쉬운 투구폼을 통해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플러스 등급의 커터이며 커브볼과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지만 피칭 감각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공략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으며 구속에 변화를 주는 것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력을 개선해서 경기 후반까지 구위를 유지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4살의 나이로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나이에 비해서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4-5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스카우터들에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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