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타일러 오스틴 (Tyler Austi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타일러 오스틴은 6피트 2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루수 겸 외야수입니다. 고교시절에 고환암을 겪은 선수로 종양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은지 1주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쇼케이스에 출전을 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대학행 대신에 뉴욕 양키스행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4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지만 이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서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타일러 오스틴은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근력과 함께 참을성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40%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우익수와 1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7년 스프링 캠프에서 벤치 멤버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