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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시데스 에스코바 (Alcides Escobar)의 201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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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인 알시데스 에스코바는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3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입니다. 팜을 통과하면서 수비에 대한 평가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선수로 3만 3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에서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09년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부진했던 JJ 하디를 마이너리그로 강등하고 알시데스 에스코바를 합류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자주 인상적인 수비동작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빠른 발움직임을 통해서 매우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손움직임과 공을 빼는 빠른 동작을 통해서 상대팀의 내야 땅볼을 잘 아웃 카운트로 연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52번의 도루 시도중 42번을 성공시킨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도루 시도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독이 도루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타자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은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지만 스피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약간의 배트 스피드와 긴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최근에는 구단의 방침에 따라서 타석에서 참을성을 갖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34타석에서 단 4개의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큰 타구를 만들기 위한 스윙을 할때는 주로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JJ 하디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2010년에는 주전 유격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를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팀의 1번타자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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