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인 가브리엘 이노아는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부드러운 투구폼과 날카로운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로 2013년에 A팀에서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이후에 9이닝당 1.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A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8월달에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특출난 구속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움직임과 컨트롤, 구속변화를 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평균 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 변화가 큰 선수로 85-95마일에서 변화를 주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와 함께 83-85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많은 땅볼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중반의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자들을 읽는 능력이 좋은 선수지만 아직 9이닝당 4.5개의 삼진만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실링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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