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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루비 데 라 로사 (Rubby De La Rosa)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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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루비 데 라 로사는 6피트,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2009년에 미국에 데뷔한 선수로 5경기에서 6.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도미니카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에는 7승 2패 2.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LA 다저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거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130파운드의 몸무게를 갖고 있는 선수로 89-91마일의 공을 던졌지만 이후에 40파운드의 근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직구 구속도 함께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95-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02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텐셜을 갖고 있는 2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그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체인지업이 더 꾸준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85-8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팔 각도를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2선발투수 또는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 말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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