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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2021년 시즌을 함께 하였던 샘 가빌리오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해주기도 했던 이반 노바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을 함께 했던 윌머 폰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스터프가 부족한 선수지만 과거에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2차례나 187.0이닝을 던진 투수이기 때문에...2022년에 SSG 랜더스에서 많은 이닝을 던져주는 역할을 해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2021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단 1이닝도 던지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과거의 기량을 모두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욕심이라고 말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름값만 보면 최근 한국을 찾은 외국인 투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입니다. (이..
2021년 스프링 캠프와 초반에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투수진에 구멍이 많이 생긴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늘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우완 선발 투수인 이반 노바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선수지만 삼두박근 문제로 인해서 겨우 4경기 등판 밖에 하지 못했던 선수로 2021년 시즌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를 노렸지만...아쉽게도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에는 실패를 하였고...3월 25일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약...3주만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수 있게 되었군요.)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일정 시점이 지나면 옵트아웃할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스프링 캠..
데이브 돔브로스키를 새로운 사장으로 영입한 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오늘은 베테랑 선발투수인 이반 노바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뛴 선수로 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9.0이닝을 던지면서 8.53의 부진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투수로 4경기 등판이후에 어깨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시즌을 소화하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니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21년 시즌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건강하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선발진에 합류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1987년생인 이안 노바는 201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주로 팀의 4~5선..
1987년생인 이반 노바는 6피트 5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8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7번째 프로시즌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로우 레벨에서 주로 뛰었던 선수로 2008년 룰 5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기도 하였다가 다시 양키스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2010년에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내면서 가치를 상승시킬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89~93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최근에는 92~94마일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된 덕분이라고 합니다. 종종 97마일의 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불펜투..
2019년에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34번의 선발 등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우완 선발투수 이반 노바는 선발투수로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해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2020년 1월달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년 150만달러의 매우 저렴한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늦은 시점이라 메이저리그 계약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2020년에 팀의 3~4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져주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전반기에 좋은 기량을 보여준다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4~5선발투수가 필요한 팀으로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서서히 시장에 남아있는 FA 선수들의 몸값이 하락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알렉스 우드가 사라지면서 시장에 남아있는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우완투수 이반 노바가 오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었는데 1년 150만달러의 계약이라고 하는군요.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이라고 하지만 2019년에 34경기에 등판해서 187.0이닝을 던지면서 4.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계약입니다. 대부분의 구단들이 2020년 시즌을 준비하면서 선발진 구성을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이반 노바 입장에서는 별다른 대안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987년생으로 2020년에 만33살인 이반 노바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