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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펜투수인 세르지오 로모 (Sergio Romo)가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직 WBC에서 돌아온 이후에 경기 출전을 하지 않고 있는데...등쪽 통증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잔부상이 많을 수 밖에 없는 투구폼/나이를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뭔가 불안불안하기는 합니다. - 좌완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도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번 스캠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유리아스인데 구단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주면서 몸을 만들게 할 모양입니다. 다음등판은 시뮬레이션 피칭 또는 마이너리그 경기라고 합니다. - 우완 불펜투수인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도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타격훈련중에 손을 다치면서 정상적인 스캠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선수인데...
LA 다저스가 2루수인 디 고든 (Dee Gordon)을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았고 고향팀인 마이애미가 관심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다저스 관계자들은 디 고든을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저스가 다윈 바니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 같은데...아직 저렴하고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발을 가진 디 고든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는 적지 않다고 봅니다만 다저스가 화이어 세일을 하는 것도 아닌고 디 고든을 왜 트래이드 해야 하는지 이유가 불확실하네요. 물론 디 고든을 다른 외야수인 안드레 이디어 또는 칼 크로포드와 묶에서 트래이드 카드로 사용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매트 켐프 (Matt Kemp)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일한 팀은 샌디에..
이번 오프시즌에 한명의 선발투수를 추가할 것으로 보이는 LA 다저스의 레이더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 한명이 히로키 구로다라고 신임 단장 프르한 자이디가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히로키 구로다가 2015년 시즌에 선수 생활을 할지가 관건이 되겠지만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뛸 의지가 있다면 다저스에게 매력적인 투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지난 몇년간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이고 짧은 계약기간으로 잡을 수 있는 선수가 히로키 구로다이니.... 히로키 구로다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4756 미국 언론의 예상도 만약 히로키 구로다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으로 결론을 낸다면 기존 소속팀..
뉴욕 양키즈가 선발투수 히로키 구로다와 1년 16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반만해도 일본 프로야구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는데 양키즈가 잡았군요. 나이가 좀 많기는 하지만 지난 몇년간 안정적인 투구를 해준 선수이기 때문에 1년 1600만달러의 연봉이 저렴해 보이는군요. 일단 투구이닝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히로키 구로다의 연봉이 1500만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약간 연봉이 증가했군요.) 히로키 구로다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4756 아마 뉴욕 양키즈가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않았다면 다저스가 이선수를 데려오는데 매우 적극..
선발투수 히로키 구로다가 결국 뉴욕 양키즈 잔류를 선택을 했군요. 딸들이 학교를 입학하게 되어서 캘리포니아 팀과 계약을 하게 될 것이다. 또는 일본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말들이 참 많았는데 결국 지난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뉴욕 양키즈에 잔류하기로 결정을 한 모양입니다. 확정된 금액은 아니지만 히로키 구로다가 양키즈로부터 받기로한 연봉은 1500만달러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다저스와 엔젤스도 히로키 구로다 영입에 큰 관심이 있었겠지만 내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희생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영입에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히로키 구로다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8167 일단 보장된 연봉이 1500만달러이고 성적에 따라서 ..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2011년 필딩바이블의 승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위에 이미지는 각 포지션별 채점표인데, 로니(James Loney)와 이띠어(Andre Ethier), 구로다(Hiroki Kuroda)가 순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특히 이띠어의 경우 팬그래프닷컴 기준(UZR & UZR/150)으로 최악의 우익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빌 제임스(Bill James)가 1위표를 이띠어에게 던지면서 아주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만들었습니다. 몇 년전에 이띠어와 비교대상이었던 마카키스(Nick Markakis)도 포함되었는데, 이띠어보다 16점이 뒤지지만 채점을 해준 위원은 이띠어보다 더 많네요. 아직까지 이띠어를 더 지켜봐야할 대목이 남았다는 느낌이 들었나 봅니다. 그외에 1루수에 로니는 2위를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