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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포스팅 절차를 통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4+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김하성이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그동안 내야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곧 외야수로 출전을 할 기회를 얻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김하성과 계약에 합의한 직후에 김하성과 기존 2루수인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2루수와 외야수로 활용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밝힌 것을 고려하면..오히려 김하성을 외야수로 출전시키는 시점이 늦은 느낌도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국 스프링 캠프가 처음인 김하성이 적응할수 있도록 익숙한 내야수로 계속해서 출전을 시켰는데...어느정도 선수로 선수단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도록 외야수로 출전을 시킬 ..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4+1년짜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고 있는 내야수 김하성이 오늘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을 상대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계약을 맺을 시점부터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던지는 빠른 공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다는 것이었기 때문인지...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지명타자로 출전을 시켜서 수비적인 부담을 주지 않고 타격에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 6번타자로 출전을 하였고 김하성이 7번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샌디에고 파드리스도 오프시즌에 영입한 김하성에 대한 궁긍증이 남아있기 때문인지 홈페이지에 바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
오프시즌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은 김하성에 관련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1995년생인 김하성은 KBO에서 유격수로 2번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로 주로 유격수/3루수 수비를 담당하였지만 아마도 2021년에 샌디에고에서는 2루수가 더 적절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2020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경쟁을 하였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존재하고 2루수와 좌익수 수비가 가능한 쥬릭슨 프로파가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김하성이 확실한 수비 포지션을 갖는 것은 조금 복잡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포지션이 없다는 것이 김하성이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승리에 기여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5피트 9인치, 168..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최근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서 몇건이 큰 트래이드를 성사시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 이후에 12명이 넘는 유망주가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하지만 여전히 Top 100 레벨의 유망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1위: 맥켄지 고어 (MacKenzie Gore) 2위: CJ 에이브람스 (CJ Abrams) 3위: 루이스 캄푸사노 (Luis Campusano) 4위: 애드리안 모레혼 (Adrian Morejon) 5위: 김하성 (Ha-Seong Kim) 6위: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 7위: 로버트 하셀 (Robert Hassell) 8위: 허드슨 헤드 (Hudson Head) 9위: 투쿠피타 마르카노 (Tucu..
어린 나이부터 특출난 운동능력을 보여주면서 19살의 나이로 KBO에서 주전 유격수로 뛰기 시작한 김하성은 빠르게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고 2015~2020년에 대만민국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매해 20개가 넘는 홈런과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0.330의 타율과 30홈런, 109타점, 23도루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이 된 김하성은 4년 2800만달러의 계약을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맺었습니다. 타격: 55, 파워: 45, 주루: 55, 수비: 50, 어깨: 50 미국에서 적응기가 필요하겠지만 갖고 있는 툴과 운동능력은 적응기를 극복하고 임팩트를 주는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
이번주 초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4년 2500만달러에 계약에 합의하였다고 알려졌던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인 김하성이 오늘 공식적으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연스럽게 미국에서 진행이 된 신체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늘 발표된 계약 내용을 보면 기존에 알려진 금액보다는 약간 더 많은 돈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7년간 뛰면서 0.294/0.373/0.493의 성적을 기록한 유격수로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이 포스팅을 허락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 꾸준하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인데..류현진 이후로 가장 큰 계약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샌디에고 파드리스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