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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인 에릭 차베즈는 1996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14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996년에는 뛰지 않은 에릭 차베즈는 1997년에는 A+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1998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0.327/0.388/0.603, 33홈런, 126타점, 14도루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16경기에서 0.311/0.354/0.44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구난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코치들의 지도를 매우 잘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투좌타의 선수로 19..
지난 19년간 LA 엔젤스의 감독을 역임하였던 마이크 소시아가 18년 시즌을 끝으며 LA 엔젤스의 감독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감독 유망주로 자주 거론이 되었던 마이크 소시아는 다저스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하고 LA 엔젤스의 감독으로 2000년에 부임을 하였는데 이후에 인상적인 리더쉽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감독으로 1650승을 채운후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모두 7번 포스트시즌에 팀을 진출을 시켰으며 2002년에는 LA 엔젤스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능력을 인정을 받았습니다. 10년 계약의 마지막 해였던 2018년은 초반에는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었지만 투수들이 부상이 이어지면서 시즌 중반부터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그래도 오늘 커리어 마..
어제 제가 다저스가 에릭 차베스를 영입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던 것 같은데...에릭 차베스의 선택은 다저스가 아니라 좀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질수 있을것으로 보이는 애리조나 디백스이군요. 오늘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에릭 차베스가 디백스와 1년 3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지난 2년간 양키즈에서 뛰어난 백업내야수 역활을 했기 때문인지 몸값이 상당하군요. 에릭 차베스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6114 일단 애리조나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애리조나이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을것 같다는 평가가 있네요. 제 생각에는 가장 큰 계약을 제시했기 때문에 차베스를 잡은 것으로 보이는데.....
다저스타디움에서 미니 캠프를 연다는 소식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션님이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다저스의 미니 캠프는 사실상 거의 마이너리거 위주였는데, 그윈은 자발적으로 참여한듯 하네요. 캠프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매팅리와 얘기만 나눈거 같습니다. 일단 위의 영상과 함께 캔 거닉이 최근 다저스 소식을 간략하게나마 전했는데, 요약하자면.... 오프시즌 전부터 나왔던 블레이크(Casey Blake)의 좌익수 플레툰에 관해서 매팅리가 이미 블레이크와 얘기를 끝마쳤다고 하는군요. 블레이크는 클리브랜드 시절에 원래 외야수였고, 최근에 영입한 유리베(Juan Uribe)와 작년에 유틸리티로써 좋은 활약을 했던 케롤(하지만 UZR이나 UZR/150을 보면 유격수&2루수에 비해 3루수로써의 수..
건강하다는 드립만이 무성한 이 분에 대해 다저스가 관심을 갖는다는 이야기가 거닉으로부터 흘러 나왔습니다. 이 분이 오시면, 그리고 진정 건강하다면 불레이크는 3루에서 경쟁자를 만난 것이 되고 왼손 대타요원 내지는 백업 코너 인필더로 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차베스는 1루에서 단 두경기 뛰어봤다고 덧붙이네요. 마이너계약 NRI 아니면 관심 끄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지만 윈터미팅 때부터 레이더에 있었고 AL쪽에서 쓰기 위해 워크 아웃을 했는데도 공홈에 이리 뜨는거 보니 왠지 호빵 2 볼거같아 불안하군요. 최근 3년간 90게임 이상 뛴 적이 없는 놈에게 콜레티는 다시' 겜불'을 할 생각이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