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에릭 차베즈 (Eric Chavez)의 199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77년생인 에릭 차베즈는 1996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14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996년에는 뛰지 않은 에릭 차베즈는 1997년에는 A+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1998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0.327/0.388/0.603, 33홈런, 126타점, 14도루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16경기에서 0.311/0.354/0.44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구난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코치들의 지도를 매우 잘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투좌타의 선수로 1998년에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하기 시작한 것이 특출난 타격 성적을 기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수 있는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장타보다는 컨텍에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피드는 개선이 되면서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발전이 필요한 선수이며 주루 스킬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직구에 헛스윙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1998년에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경기에 출전을 했기 때문이라고 스카우터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등과 어깨가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 오클랜드는 이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강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연성과 민첩성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1999년 스프링 캠프에서 주전 3루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오클랜드는 매우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