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바톨로 콜론 (Bartolo Colon)의 199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2. 23:54

본문

반응형

1973년생인 바톨로 콜론은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로 1993년에 클리블랜드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94~1995년에는 팔꿈치 문제를 겪은 선수로 1996년에도 내구성에 대한 답을 할수 없었다면 불펜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1996년에는 내구성에서 어느정도 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94~96마일의 직구와 빠른 변화구, 좋은 움직임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커맨드 개선이 필요한 편이지만 좋을때는 3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졌다고 합니다. 1997년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가 결정이 될 선수로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성장시키는 결정을 구단이 한다면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996년 8월 1일에 팔꿈치에 피로 골절이 발생하면서 경기 출장을 하지 않았지만 A+팀과 AA팀에서 매우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클리블랜드의 유망주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프로에서 26승 8패, 2.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1996년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 하였지만 현재 성공적으로 재활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1997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건강하게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질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1선발투수 또는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터프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투수로 큰 신장을 갖고 있지 못하며 경험이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바톨로 콜론이 1973년생이 아니라 1976년생으로 알려졌던 시점입니다.) 1996년을 AA팀에서 마무리 한 선수지만 1997년을 AAA팀에서 바로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