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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특출난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지만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LA 다저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할수 없었던 데빈 윌리엄스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날 2021년 첫등판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 막판에 발생을 한 통증으로 인해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천천히 몸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어깨쪽에 통증이 심해서...정상적인 스프링 캠프를 보내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고...) 2020년에 데빈 윌리엄스는 불펜투수로 22경기에 출전해서 27.0이닝을 던지면서 0.33의 평균자책점과 0.6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데빈 윌리엄스는 현지시간으로 화요일날 라이브 ..
1994년생인 데빈 윌리엄스는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 커리어를 선발투수로 시작하였지만 제구가 개선이 되지 않으면서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2017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공을 던질수가 없었던 선수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제구가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 데빈 윌리엄스는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팀의 불펜투수로 2020년 시즌을 시작했던 데빈 윌리엄스는 좋은 직구와 함께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
밀워키 브루어스의 셋업맨인 데빈 윌리엄스가 2020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루수인 알렉 봄과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2루수인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경쟁을 하였는데..14장의 1위표를 얻으면서 알렉 봄과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제치고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020년 8월말까지는 확실한 올해의 신인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9월달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함께 방망이가 차갑게 식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올해의 신인상을 2020년 시즌을 보내면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데빈 윌리엄스에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시즌이 162경기 시즌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알렉 봄도 가능했다고 생각을 하는데...시즌 합류가 늦었던 것이 조금 아쉬..
2020년에 LA 다저스의 많은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올해의 신인 후보중에 한명을 배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0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 3인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루수인 알렉 봄 (Alec Bohm), 밀워키 브루어스의 셋업맨인 데빈 윌리엄스 (Devin Williams),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2루수인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입니다. 3명의 선수들이 워낙 모두 좋은 활약을 정규시즌에 보여주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개빈 럭스는 공수에서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토니 곤솔..
밀워키 브루어스의 셋업맨인 우완투수 데빈 윌리엄스가 2020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불펜투수에게 수여가 되는 트레버 호프먼 (Trevor Hoffman)상의 수상자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에는 13.2이닝을 던지면서 3.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는 22경기에 출전해서 27.0이닝을 던지면서 0.33의 평균자책점과 0.6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즌중에 허용한 자책점이 단 1점이었습니다.) 9이닝당 3.0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7.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에서 기록된 9이닝 삼진수에서 역대급 수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립니다. 한이닝을 소화하는데 필..
2020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중에 한명으로 2020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시즌 초반 임펙트가 좋기는 하지만..시즌 전체 성적을 보면 데빈 윌리엄스가 수상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토미존 수술로 2016~2017년에는 거의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였고 선발투수로는 평균이하의 제구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부터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한 선수인데...2019~2020냔 오프시즌에 슬라이더의 그립에 변화를 주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수 출신으로 멀티이닝을 던질 수 있는 선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