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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투수진에 토미 존 수술이라는 전염병이 돌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불펜투수인 댄 알타빌라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에 더이상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되었으며 2022년에도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 구단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에게 16~18개월의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확실히 더 긴 회복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2021년에 2차례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이후에 4월 17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결국 재활 결과가 좋지 못하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댄 알타빌라는 1.1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안타를 허용하는 동안에 2개..
어제 LA 다저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지만 2회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가 되었던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우완투수인 마이크 클레빈저가 결국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어제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에 정밀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최소한 이번 챔피언쉽 시리즈까지는 로스터 복귀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경기후의 인터뷰를 보면 통증이 계속 있는 것은 아니고 공을 던지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공수교대후에 덕아웃에 앉아 있으면 서서히 통증이 조금씩 사라진다고 하는데...일단 긍정적인 부분이라면..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워낙 많은 젊..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댄 알타빌라는 5피트 11인치, 226파운드의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인지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만 뛰었고 시즌중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Seattle Mariners traded RHP Austin Adams, C Austin Nola and RHP Dan Altavilla to San Diego Padres for RHP Andres Munoz, C Luis Torrens, Taylor Trammell and 3B Ty France) 트래이드의 중요 ..
1992년생인 댄 알타빌라는 5피트 11인치, 22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부대학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던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을 받았고 2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로우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댄 알타빌라는 2016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대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종을 단순하게 하면서 구위가 개선이 되었고 투구폼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93~95마일의 공을 던졌던 댄 알타빌라는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96~98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졌으며 좋을때..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댄 알타빌라는 1992년생으로 5피트 11인치, 22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불펜투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댄 알타빌라이지만 제구 불안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시즌은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여전히 볼넷의 허용이 많은 편입니다. 볼넷 문제를 극복한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영입 (Seattle Mariners traded RHP Austin ..
오늘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3건의 트래이드를 성사시켰는데..그 하이라이트는 바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진행한 3:4 트래이드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트래이드를 주저하지 않는 양팀의 단장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어울리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리빌딩이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 2022년에 팀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들을 받았고 샌디에고 파드리스 입장에서는 포스트시즌을 노크하는 2020년부터 팀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를 받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에게 꼭 필요한 트래이드인지 조금 의문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Get: 내야수 타이 프랭스 (Ty France), 외야수 유망주 테일러 트라멜 (Taylor Trammell), 불펜투수 안드레스 무뇨스 (Andres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