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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 다저스의 야구 운영부 사장으로 취임했던 프리드먼(Andrew Friedman)은 이제 조직을 맡은지 거의 1년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변화를 시작하고 있는데, 바로 마이너 코칭스텝의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올시즌 다저스의 트리플 A감독이 되면서 현대야구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프렌차일즈에서 가장 많은 많은 86승을 거뒀던 베리힐(Damon Berryhill)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빅리그에 가장 인접한 레벨이기때문에 시즌중에 선수단의 이동이 가장 많지만, 그런것을 감안하더라도 시즌내 transactions가 총 334번이 되면서 지난 해 168번과 비교해서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이런 놀라운 성과를 이뤘지만, 결국 다저스는 베리힐과 ..
오늘로써 PCL 정규시즌이 모두 끝났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는 86승 58패로 PCL 전체 1위인 .597의 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86승은 최근 오클라호마 시티를 야구팀으로 둔 프렌차일즈로써 가장 많은 승리였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1965년 오클라호마 시티 89ers가 세운 91승 54패가 최고 기록입니다. 오늘 선발인 바로우(Scott Barlow)는 상위 싱글 A까지 뛰던 선수였는데,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올렸습니다. 바로우는 물론, 3.2이닝동안 7피안타 6실점이나 하면서 좋은 투구를 보이지 않았지만, 교체될때는 트레이너가 올라와서 교체되었는데, 탈수증세를 보여서 약물처방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서 단 한 번도 오클라호마 시티에 온적이 없는 바로우는 긴자을 ..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의 감독인 베리힐(Damon Berryhill)이 올해의 PCL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에서의 감독생활을 첫 해이지만, 지난 해부터 다저스의 트리플 A팀 감독이었던 베리힐은 현재 PCL 전체 최다승을 달리면서 자연스레 이런 상을 수상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상은 PCL의 16개 팀 감독과 PCL이 자리잡고 있는 도시의 미디어들의 투표로 이뤄진 상으로써 지난 해까지 Oklahoma City RedHawks의 감독이었으며, 올해는 프레즈노(휴스턴 트리플 A팀) 감독인 Tony DeFrancesco가 2위를 라운드 락 익스프레스의 감독인 Jason Wood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PCL의 포스트시즌 매치업은 모두가 확정되면서 포스트시즌 ..
다저스의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가 오늘 승리하면서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지구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펼쳐지는 5전 3선승 1라운드를 Round Rock의 홈구장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iframes. 오늘 승리는 경기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이 컸는데, 윌킨스(Andy Wilkins)경기 초반 2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승기를 아주 쉽게 잡을 수가 있었으며, 선발이었던 써캠프(Eric Surkamp)가 올시즌 최다인 8이닝을 소화하면서 어제 더블 헤더로 지닌 투수진들에게 큰 도움을 줬습니다. OKC Dodgers beat Iowa 11-3 to win division title. https://t.co..
새벽에 다저스의 마이너 코칭 스텝의 인선이 발표되었습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벤치코치였던 힐만(Trey Hillman)을 짜르고 3루 베이스 코치였던 월랙(Tim Wallach)으로 대신할때부터 자연스레 변화가 예상되어졌기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월랙이 벤치코치로 승격하면서 올시즌 다저스의 트리플 A감독이었던 로렌조 번디(Lorenzo Bundy)가 3루 베이스 코치로 승격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적어도 1달전에 나왔던 소식이라서 역시 특별할 것은 없구요. 추가적으로 번디는 2009시즌에 디백스에서 1루 베이스 코치 경험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3루 베이스 코치도 능해 해낼 수 있을 것을 보여집니다. 번디는 코치 생활을 타격코치로 먼저 한 사람이고, 이제는 벤치코치가 된 월랙 역시 과거 다저스에서 타..
스캇 엘버트(Scott Elbert)가 체터누가에서 엘버커키로 콜업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엘버커키 선발 로테이션의 구멍으로 인해 콜업된 느낌이 강하네요. 얼마전에 션 에스테스(Shawn Estes)가 은퇴를 하면서 선발 한 자리가 비었죠. 엘버트의 경우는 빅리그에서도 뛴 경험이 있지만 그 기간이 아주 짧으며(cup of coffee in the majors) 트리플A 레벨에서는 던진적이 없죠. 아무래도 또 하나의 실패하는 투수가 생기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시즌 트리플A팀을 다시 엘버커키로 정했지만 사실 2000년대초반에도 이런식으로 말아먹은 유망주가 꽤 되었는걸로 기억하는데, 그 실패를 이어가는건가 싶네요. 지금 엘버트는 투수들의 리그에서 삼진많고 볼넷많고 안타 많이 맞는 투수인데, 그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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