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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버트 엘버커키로 콜업

LA Dodgers/Dodgers Minor

by akira8190 2009. 6. 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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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엘버트(Scott Elbert)가 체터누가에서 엘버커키로 콜업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엘버커키 선발 로테이션의 구멍으로 인해 콜업된 느낌이 강하네요.
얼마전에 션 에스테스(Shawn Estes)가 은퇴를 하면서 선발 한 자리가 비었죠.
엘버트의 경우는 빅리그에서도 뛴 경험이 있지만 그 기간이 아주 짧으며(cup of coffee in the majors) 트리플A 레벨에서는 던진적이 없죠.

아무래도 또 하나의 실패하는 투수가 생기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시즌 트리플A팀을 다시 엘버커키로 정했지만 사실 2000년대초반에도 이런식으로 말아먹은 유망주가 꽤 되었는걸로 기억하는데, 그 실패를 이어가는건가 싶네요.

지금 엘버트는 투수들의 리그에서 삼진많고 볼넷많고 안타 많이 맞는 투수인데, 그보다 더 상위레벨의 타자들과 타자들의 리그 & 쿠어스필드보다 해발고도가 더 높은 곳에서 버텨낼지 의문이네요.

일단 현재까지 체터누가에서의 성적은 12경기출전(11경기 선발) 62.1이닝동안 59피안타 30BB 87K 피안타율 .248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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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파이오니아 리그가 개막하는데 마이너리그닷컴에서 짤막한 코맨트가 떠서 퍼왔습니다.

Ogden Raptors
2008 Record : 42-33
2009 Manager : Damon Berryhill
What's on deck : A new face will take the reins for the Raptors as Berryhill enters his first year as a manager in the Dodgers organization. The 10-year Major League veteran made his managerial debut last season with the Texas Rangers' Class A Advanced affiliate in Bakersfield, Calif. ... Joining Berryhill in the dugout will be hitting coach Henry Cruz, who makes his return to Ogden after a year away, and Chuck Crim, a former Dodgers scout making his coaching debut this season. ... Several Raptors from last season will return to Ogden, including infielder Kyle Orr, a fourth-round pick in 2006. ... Outfielder Angelo Songco is currently the highest pick of the '09 Draft (fourth round) slated to play in Ogden this season. Songco's bat will bring even more pop to a club that hit a league-leading 89 HRs last season. ... Greg Wilborn, the Dodgers' 18th-round selection, will open with Ogden as well. Wilborn had a roller-coaster season in 2009 and is still recovering from 2008 elbow surgery, but scouts remain encouraged about his velocity. ... The Raptors announced this spring that they would be giving away 1,000,000 free tickets this summer.
이번에 드레프트된 송고와 웰본이 팀에 합류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카일 오르의 경우는 아직 여길 벗어나질 못하는군요. 88년 9월생이라서 아직은 괜찮다는건지....스스로 분발해야겠죠.

렙터스 홈피에는 아직 로스터가 뜨지 않고 있네요.
감독은 데이몬 베리힐(Damon Berryhill), 투수코치는 척 크라임(Chuck Crim), 타격코치는 헨리 크루즈(Henry Cruz)이렇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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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오늘 올라온 리포터에 따르면 크루즈 대신 자니 워싱턴(Johnny Washington)이 새로운 타격코치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제 겨우 25살이라고 하는데 잘 할지 모르겠네요.
크루즈의 경우는 도미니칸 다저스 야구 아카데미로 가서 그곳에서 어린 선수를 스카우터하는 로건 화이트의 오른팔 역할을 할 거라고 합니다.

사진은 오그던 지역지에서 퍼온건데 등에 이름이 없어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요. 로스터도 확정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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