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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부상으로 이탈한 마이크 클레빈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블레이크 스넬을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유 다르빗슈와 함께 팀의 1~2선발투수로 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탬파베이 레이스 입장에서도 2020년 월드시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교체 타이밍으로 인해서 추후에 여러가지 말이 만들어질수 있는 블레이크 스넬을 트래이드 하면서 젊은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였습니다.)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블레이크 스넬은 아쉽게도 2021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부진했습니다. 27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28.2이닝을 던지면서 4.20의 평균자..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2021년 오프시즌에 각팀이 영입한 대표 선수들의 2021년 현재 모습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만 퍼왔습니다.) 2021년 월드시리즈를 목표로 하는 구단도 있으며 2022년 드래프트 전체 1번픽을 목표로하는 구단도 있기 때문에...구단이 오프시즌에 영입한 선수들의 이름 값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기대치도 다르고..) 애리조나: 호아킴 소리아 (Joakim Soria) 애리조나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선수로 4명의 타자를 상대한 이후에 종아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명의 타자중에 2명은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였습니다.) LA 다저스: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2018년과 2020년에만 4.00이하의 평균자..
1992년생인 블레이크 스넬은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2011년에 많은 1라운드, 1라운드 추가픽을 갖고 있었던 탬파베이 레이스가 지명한 선수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이상적이지 않은 투구폼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2011~2014년까지 9이닝당 4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었고 투구폼도 더 잘 반복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 AAA팀에서 일반적으로 93~96마일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커브볼,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
좋은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로 2018년에 21승 5패를 기록하면서 기대를 만족시키는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팔꿈치 문제로 시즌중에 수술을 받으면서 내구성과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20년에 건강을 히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블레이크 스넬안 4승 2패 3.24의 평균자책점을 정규시즌에 기록하였고 포스트시즌에서는 6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 2패 3.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좌완 선발투수중에서 2번째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평균 95.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각도 큰 커브볼과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2019년보다 2020년에 휠씬 좋은 모..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페이롤 절감을 위함인지..아니면 월드시리즈 6차전 조기 강판의 부담 때문인지..트래이드 설에 이름을 올렸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오늘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인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를 과거에 논의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결국 유 다르빗슈가 아닌 블레이크 스넬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3년간 블레이크 스넬의 연봉이 유 다르빗슈의 70%수준이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입맛에 더 맞는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더 많은 유망주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레이크 스넬의 트래이드에 케빈 키어마이어를 포함시키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블레이크 스넬만을 보내면서 댓가를 극..
새로운 단장을 영입한 이후에 2건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격수인 호세 이글레시아스와 마무리 투수인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영입한 LA 에인절스가 2021년 전력 강화를 위해서 에이스급 투수의 영입을 추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팀의 1~2선발투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FA시장에서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선수로 오프시즌에 선발진 보강을 원하는 구단이라면 모두 고려할수 있는 선수인데...예상 몸값이 높기 때문인지 현재까지 뚜렷하게 논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루머는 뉴욕 메츠가 선발진 보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