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로 2018년에 21승 5패를 기록하면서 기대를 만족시키는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팔꿈치 문제로 시즌중에 수술을 받으면서 내구성과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20년에 건강을 히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블레이크 스넬안 4승 2패 3.24의 평균자책점을 정규시즌에 기록하였고 포스트시즌에서는 6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 2패 3.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좌완 선발투수중에서 2번째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평균 95.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각도 큰 커브볼과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2019년보다 2020년에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체인지업은 우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으로 구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구수가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좋을때는 거의 공략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월드시리즈 6차전의 모습을 봐라.) 아마도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탬파베이 레이스보다 블레이크 스넬에게 더 많은 공을 던질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3년까지 구단이 컨트롤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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