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13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는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근력을 개선하면서 2019년 퓨처스 게임에서는 99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루이스 파티뇨는 11경기에 등판해서 17.1이닝을 소화하였고 2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었지만 다루는 능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는 94~96마일의 직구, 불펜투수로는 96~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로케이션이 되었을때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직구를 강하게 던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또다른 구종이라고 합니다. 85~87마일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보다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이른 카운트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질때는 거의 활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모두 교수인 선수로 매우 명석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미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쾌한 선수이기도 하며 항상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코치와 동료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그런 감정적이며 열정적인 모습이 피칭하는 동안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침착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유망주시절에는 평균보다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20년에는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갖고 있는 에너지와 컨트롤을 활용하는 법을 익힌다면 1~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트래이드가 되지 않았다면 샌디에고의 3번째 유망주로 선정이 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BA]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12.29 |
---|---|
[BA] 프란시스코 메히아 (Francisco Meji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12.29 |
[BA] 콜 윌콕스 (Cole Wilcox)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12.29 |
[BA] 블레이크 헌트 (Blake Hunt)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12.29 |
[MLB.com] 오스카 코라스 (Oscar Cola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