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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인 벤 로웬은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순수 스터프는 부족한 선수지만 언더핸드의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뛴 리그마다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2013년 시즌은 AAA팀에서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과 땅볼 유도능력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독특한 팔각도와 투구동작으로 던지는 공이며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프리즈비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7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오늘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라이언 웹 (Ryan Webb)을 영입했다고 합니다. 이선수는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기억속에 있는 선수인데 중요한 순간에서 등판시키기에는 뭔가 불안하고 그냥 1~2점 뒤져있는 상황에서 등판시켜야 하는 선수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날 볼티모어로부터 지명할당이 된 선수인데 다저스가 남은 연봉을 모두 부담하는 조건으로 데려왔습니다. 물론 3명의 마이너리거가 더 포함이 된 트래이드지만 사실상 다저스에게나 볼티모어에게도 의미없는 선수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금 트래이드라는 느낌을 희석시키고 마땅히 배치할 마이너리그팀이 없는 선수들을 보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벤 로웬 (Ben Rowen)의 경우 지난해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
다저스가 오늘 볼티모어와 트레이드를 통해서 라이언 웹(Ryan Webb)을 영입했습니다. 일단 볼티모어는 웹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시킨 상태이기때문에 연봉 덜어내기형식의 트레이드를 취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웹의 성적을 살펴보면 왜 이 선수를 ST막판에 웨이버시켰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지난 FIP과 -FIP을 찾아봐도 괜찮은 편인데다가 볼넷율도 높지 않고, 그렇다고 시애라가 높은 수치로 예상되어지는 선수도 아니기에 의문의 들기는 하는데, 분명한 것은 웹의 연봉(2.75M)에도 불구하고 그를 웨이버시켰다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었기때문일 겁니다. 아무튼 웹을 받으면서 다저스는 볼티모어의 벨러스 픽인 올시즌 드레프트 전체 74번픽을 받아왔습니다. BA에 따르면 이 픽에 대한 슬롯머니는 82만 7천불이라..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야구를 재개한 대만 출신의 차오 친 후이가 시범경기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2007년 잠시 다저스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더 차오 친 후이는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대만으로 돌아 갔고 이후에 승부조작 스캔들에 포함이 되면서 사실상 야구 커리어가 끝난 선수라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현재 시범경기에서 6.1이닝 2실점, 6삼진 아웃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경기 내용도 좋았으며 경기중에 보여주는 구위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차오 친 후이가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거의 ..
다저스가 베다드(Erik Bedard)와 허프(David Huff)에게 마이너딜 & ST초대를 했는데, 그 외에 추가적 자렛 커닝햄(Jarek Cunningham)과 로웬(Ben Rowen)을 마이너딜로 데려왔습니다. 커닝햄은 08년 벅스의 18라운드로 계속해서 벅스팜에 있다가 시즌 종료 후 마이너 FA가 되면서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수가 있었습니다. 로웬은 2010년 텍사스의 22라운드로 지명되어 지난 해 아주 잠깐 빅리그에 뛰기도 했는데, 시즌 후 텍사스가 방출해버리면서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이드암 투구폼의 로웬은 80마일 중반대의 페스트볼을 뿌린다고 하는군요. 두 선수 모두 다저스의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 시티의 로스터를 채우기 위한 용도일 겁니다. BA의 다저스 Top 10이 발표되면서..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우완투수 벤 로웬을 영입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보기 힘든 언더스로 투수로 불펜투수 역활을 그동안 수행한 투수라고 합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벌써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네요. 지난해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인데...2015년 다저스에게 도움이 되는 투수가 될지 궁금합니다. 엄청난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땅볼 유도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서 등판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텐데.. 벤 로웬의 커리어 성적: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2115 뭐...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