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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가 선수단에 집단 발명을 하면서 아직까지 2021년 시즌 개막전을 갖지 못하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현지시간으로 화요일부터 경기를 갖게 되었는데....COVID-19 관련으로 모두 9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들의 건강 관리는 잘 하는 편이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멀지 않은 시점에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올수 있겠지만..팀의 주축 선수 9명이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었기 때문에 시즌 초반 워싱턴 내셔널스의 전력 약화를 피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 애틀란타와의 경기에서는 팀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후안 소토가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과도한 세레모니는 하지 말라고 선수들에게 전달이 된 것으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워싱턴 내셔널스는 2021년 스프링 캠프 막판에 COVID-19 양성반응자가 선수단에 다수 발생하면서 뉴욕 메츠와의 시즌 개막시리즈를 모두 취소할수 밖에 없었는데..오늘 워싱턴 언론에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들의 이름이 올라왔습니다. 선수들이 이름 공개에 동의를 한 모양입니다. 처음 워싱턴 구단에 양성반응자가 나왔을때...4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 이외에 추가적인 양성반응자가 나온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다행스럽게 추가적인 양성 반응자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몇일간 선수들에 대한 수차례의 COVID-19 검사가 진행이 되었는데..추가적인 양성반응자가 없기 때문에...곧 정규시즌 경기를 치룰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경기부터 진행을 할 것..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2년간 함께했던 포수 커트 스즈키와 이별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포수진을 보강하기 위해서 오늘 알렉스 아빌라와 1년짜리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잠시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워싱턴의 예산은 고려하면 불가능해 보였고...리얼무토는 이미 기존 소속팀이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알렉스 아빌라를 영입해서 기존 포수인 얀 곰스 (Yan Gomes)와 호흡을 맞추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주전급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알렉스 아빌라는 2018~2019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포수로 뛰었고 2020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3년간 함께한 제이슨 카스트로와 결별한 미네소타 트윈스가 2019년 아메리칸리그 실벌 슬러거상 수상자인 미치 가버와 호흡을 맞출 포수로 알렉스 아빌라를 영입하였습니다. 수준급 백업 포수이고 1987년생이기 때문에 2년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미네소타 트윈스가 1년 425만달러의 큰 돈을 투자하면서 알렉스 아빌라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주전 포수로 뛰던 당시에는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력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선수인데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백업 포수로 뛰면서는 수비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미치 가버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미네소타 트윈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된 제이슨 카스트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FA시장에서 포수 알렉스 아빌라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우투좌타로 솔리드한 출루능력과 평균적인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백업 포수로는 최상위권의 선수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425만달러라는 큰 돈을 지불하고 영입을 하였군요. 2019년 시즌이 끝난 직후에는 애리조나 디백스와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결국 애리조나 디백스와는 금전적인 합의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군요. 아버지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프런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지구 라이벌인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것을 보니..효자는 아니네요.ㅎㅎ (뭐 아버지가 먼저 아들에게 ..
LA 에인절스가 어제 2019년을 함께한 포수인 케밴 스미스를 논텐더하면서 현재 2020년을 함께할 뚜렷한 포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FA 시장에 남아있거나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포수를 영입해서 안방을 맡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선발투수 보강 만큼이나 포수 보강이 필요한 구단인데...왜 현재까지 조용한지 이해가 사실 되지 않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이나 트레비스 다노의 영입에 적극적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40인 로스터에 맥스 스타시와 앤서니 벰붐이라는 포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맥스 스타시는 엉덩이 수술로 인해서 2020년 개막전까지 준비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현시점에 LA 에인절스가 고려할 수 있는 포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