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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가 포수로 고려할 수 있는 선수 명단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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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가 어제 2019년을 함께한 포수인 케밴 스미스를 논텐더하면서 현재 2020년을 함께할 뚜렷한 포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FA 시장에 남아있거나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포수를 영입해서 안방을 맡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선발투수 보강 만큼이나 포수 보강이 필요한 구단인데...왜 현재까지 조용한지 이해가 사실 되지 않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이나 트레비스 다노의 영입에 적극적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40인 로스터에 맥스 스타시와 앤서니 벰붐이라는 포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맥스 스타시는 엉덩이 수술로 인해서 2020년 개막전까지 준비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현시점에 LA 에인절스가 고려할 수 있는 포수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틴 말도나도 (Martín Maldonado)
과거 엔절스에서 주전 포수로 뛰었던 선수로 엔젤스가 게릿 콜을 영입하는 결정을 하면 세트로 영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 엔절스에서 뛰던 당시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솔리드한 수비를 갖고 있지만 타석에서 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로빈슨 치리노스 (Robinson Chirinos)
마틴 말도나도보다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17개의 홈런과 5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5살로 나이가 많지만 2019년에 수비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제이슨 카스트로 (Jason Castro)
32살인 제이슨 카스트로는 18년에 무릎 부상으로 많이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19년에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백업 포수로 뛰면서 13개의 홈런과 3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선수로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 선수로 평균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알렉스 아빌라 (Alex Avila)
뇌진탕을 겪은 선수지만 백업 포수로 좋은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뛰면서 0.353의 출루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백업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알렉스 아빌라는 평균이상의 프래이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엔젤스의 투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러셀 마틴 (Russell Martin)
지난해 다저스에서 뛴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프래이밍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이며 좋은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이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러셀 마틴은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구단과 계약하는 것을 선호할 것 같다고 합니다.

 

윌슨 콘트레라스 (Willson Contreras)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선수로 과거 조 매든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포수라고 합니다. 2022년까지 보유할 수 있는 선수이며 공수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희생이 필요하겠지만 확실한 주전 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오마 나바에스 (Omar Narváez)
제리 디포토가 에인절스와 좋은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나바에스가 에인절스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상관계라면 2022년까지 보유할 수 있는 선수이며 19년에 0.278/0.353/0.469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이기 때문에 에인절스가 관심을 가질 후보라고 합니다. 물론 수비는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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