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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4일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 다저스의 좌익수인 AJ 폴락의 복귀 일정이 예상보다는 빨라질것 같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부상을 당한 직후에는 "Grade 2"의 햄스트링 부상이기 때문에 최소한 2~3주의 결장이 필요할것 같다고 알려졌었는데...오늘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가 경기전 인터뷰에서 처음 예상한 것보다는 빠르게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단...반가운 소식이기는 한데..2021년에 부상을 당했던 LA 다저스 선수들이 데이브 로버츠가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것과 비교해서 더 많은 결장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실제로 돌아와야 믿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9월 4일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AJ 폴락은 일주일이..
LA 다저스는 9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했지만 2021년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더 큰 것을 잃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팀의 좌익수로 7~8월달에 매우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던 AJ 폴락이 1회에 3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가 되었습니다. 혼자 힘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갈수 없어서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는데...경기가 끝난 이후에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Grade 2"의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합니다. 일단 Grade 2의 햄스트링의 경우 복귀하는데 한달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최소한 2~3주의 결장이 예상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2021년에 이미 한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
오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가 좌완투수인 블레이크 스넬이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AJ 폴락을 선발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출전을 시켰습니다. 2021년에는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지만 과거에는 좌투수에게 휠씬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4번타자로 출전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회에 삼진, 4회에 유격수 땅볼, 7회에 삼진을 당하면서 블레이크 스넬을 공략해줄 것이라는 기대치를 만족시켜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16회초에 좌완투수인 대니얼 카마레나를 상대로 중견수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한개 기록하면서 4번타자로 출전시켜 준 데이브 로버츠를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이전 6번의 타석에서 모두 범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오늘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1등 공신을 찾는다면 2회초에 선두타자로 출전을 해서 홈런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LA 다저스쪽으로 가져온 윌 스미스를 꼽을수도 있겠지만 4회말에 매니 마차도의 홈런성 타구를 점프 캐치하고 7회에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경기를 3:0으로 만든 AJ 폴락을 꼽는 팬들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7-8월달에 타석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오늘경기에서는 타석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키 베츠가 돌아와도 크리스 테일러에게 밀려서 벤치 자원이 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코디 벨린저가 플래툰으로 밀리고..크리스 테일러는 상대팀 선발이 좌투수인 경기에서 중견수로 출전..
7~8월달에 핫한 방망이를 통해서 LA 다저스의 득점력이 큰 기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좌익수 AJ 폴락이 8월 20일 경기 직전에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었는데 구단 발표에 따르면 등쪽에 경력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어느정도의 통증인지에 대해서는 구단의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데....어제 경기중에 등쪽 경련이 발생할 뚜렷한 요인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도 밤에 잠을 좋지 못한 자세로 잤거나....오전 타격 훈련중에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라면 복귀하는데 많은 시간이 발생을 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후자라면 복귀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8월 21일 경기전에 구단의 발표를 좀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AJ 폴락이 절정의 타격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후반기에 ..
LA 다저스가 오늘 트레이 터너와 크리스 테일러에게 휴식일을 주는 선택을 하면서 1번타자 역할을 해줄 선수가 뚜렷하게 없었기 때문인지 최근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AJ 폴락을 선두타자로 출전시키는 선택을 하였는데 AJ 폴락은 경기 초반에 피츠버그의 선발투수인 JT 브루베이커를 공략하면서 다저스가 초반에 승기를 가져올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초반에 많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오늘 휴식을 가진 크리스 테일러와 트레이 터너가 경기중에 대타로 출전하는 일 없이 온전하게 하루의 휴식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첫타석에서 중견수쪽으로 안타를 만들어낸 AJ 폴락은 맥스 먼시의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할수 있었고 2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스스로 중견수쪽으로 시즌 15번째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