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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6월 9일 사이에 있었던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리포트를 한번 정리 해 봤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서 지명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신상을 알 수 있습니다. http://mlb.mlb.com/mlb/events/draft/y2013/drafttracker.jsp#ft=team&fv=lan http://www.baseballamerica.com/draftdb/2013xteam.php?team=1011 2002년 LA 다저스의 스카우트 책임자로 로간 화이트가 부임한 이후에 올해가 가장 적은 고교생이 지명을 받은 해입니다. 10라운드안에 고교생은 단 한명뿐입니다. 드래프트 전후에 로간 화이트가 인터뷰했듯이 올해 드래프트 자원 자체가 뛰어나지 않았기..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이후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 메이저리거가 되는 경우는 5%도 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기대할 것이 없겠지만 오늘 지명을 받은 선수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iframes. 11th round (334 overall) -- Catcher, Spencer Navin of Vanderbilt (TN) 강한 송구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로 꾸준히 좋은 도루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대학에서 0.309의 타율, 0.439의 출류율, 0.406의 장타율, 4홈런, 35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수비에서 24번의 도루 시도중 13번을 아웃 시켰다고 합니다. 12th round (364 overall) -- 3rd basema..
오늘 이사를 해서 오후 3시 넘어서 드래프트 결과를 볼 수 있었는데 너무 속이보이는 픽을 했더군요. 올해 8~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 3명이 모두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 다저스는 매우 저렴한 계약금을 주고 영입하려고 할겁니다. 이 세명에게 줄 계약금 합계가 10만달러가 되지 않을것 같은데...그럼 다저스는 다른 라운드 지명 선수에게 30만달러 이상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4라운드 지명자이든...아니면 드래프트 3일째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될지 모르겠지만... 드래프트 첫 10명의 지명자중 대졸이 7명, 고졸이 1명, 주니어 칼리지 졸이 2명이군요. 아무래도 지난해 다저스가 지명한 고졸 타자들이 다시 애리조나 폴리그를 재수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애리조나..
LA 다저스가 어제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한 미네소타 대학의 좌완투수 톰 윈들과 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하는군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 47위, 조나단 마유의 유망주 랭킹에서 32위를 차지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순번에 배정된 98만 6500달러의 계약금을 모두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스카우트 리포트에 따라서 구속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것 같은데 88~93마일 수준의 직구를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슬라이더/체인지업을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지에 따라서 선발이 될지 불펜이 될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에서는 톰 윈들을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드래프트 직후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R+팀 시즌이 시작함과 동시에 선발투수로 활약을..
Round 3 74. Houston Astros 75. Chicago Cubs 76. New York Mets (T. Stankiewicz - unsigned) 77. Colorado Rockies 78. Minnesota Twins 79. Cleveland Indians 80. Miami Marlins 81. Boston Red Sox 82. Kansas City Royals 83. Toronto Blue Jays 84. New York Mets 85. Seattle Mariners 86. San Diego Padres 87. Pittsburgh Pirates 88. Arizona Diamondbacks 89. Philadelphia Phillies 90. Milwaukee Brewers 91. Chi..
오늘 다저스가 대졸 투수 두명을 1~2라운드에 지명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고졸투수가 아니라 놀랍기도 하지만 단지 대졸이라는 차이뿐이지 좋은 신체조건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을 갖고 있고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라는 점에서는 다저스가 그동안 지명해온 철학에서 벗어나는 선수는 아닙니다. 올해 고교 투수 자원이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완성도가 있는 대졸 투수중에서 상대적으로 포텐셜이 높은 선수를 지명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전에 다저스기 지명을 했던 대졸 투수인 아론 밀러/크리스 리드와 비교하기 힘든게 아론 밀러는 대학 1~2학년때 외야수 활약을 하다가 3학년때 투수와 야수를 병행했던 선수이고 크리스 리드는 대학 1~2학년때 거의 등판을 하지 않다 3학년때 마무리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