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포수 유망주인 윌 스미스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All-prospect team"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C Will Smith • Dodgers, High Class A Rancho Cucamonga (California)
지난달 69타석에 들어서서 0.319/0.435/0.609, 4홈런, 13타점 5도루
Atlantic Coast Conference에는 지난해 좋은 포수들이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화이트삭스의 지명을 받은 잭 콜린스, 애너하임의 지명을 받은 매트 타이스에 이어서 3번째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루이즈빌 대학의 포수가 바로 윌 스미스입니다. 이중에서 매트 타이스는 이미 1루수로 변신을 한 상태이며 잭 콜린스는 포수로 성장하고 있지만 윌 스미스만큼의 수비툴을 보유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A+팀에서 뛰고 있는 윌 스미스는 최소한 포수로써 평균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 직후에는 백업 포수 포텐셜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많이 좋아졌군요.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현재의 페이스를 잘 유지하면 제 2의 폴 로두카가 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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