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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런 밀러 (Jalen Miller)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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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브랜든 필립스에 비유가 되기도 했던 재일런 밀러는 조지아주 출신의 내야수로 2015년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이언츠는 그와 계약을 맺기 위해서 슬롯머니보다 많은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시작은 브랜든 필립스와 달랐다고 합니다. 필립스는 프로 커리어 초반부터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재일런 밀러는 지난 2시즌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강하고 힘있는 스윙을 하고 있고 손목힘도 좋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미래에 좀 더 근육이 증가하고 더 좋은 타격리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들의 구종을 좀 더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변화구와 체인지업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10개이상의 홈런과 10개이상의 도루를 기록하는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브랜든 필립스처럼 밀러도 유격수로 계약을 맺었지만 최종적인 포지션은 2루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깨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유격수-3루수는 불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순발력과 손놀림은 솔리드한 2루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 레벨에서는 보다 꾸준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해 많은 실책을 보여주는 2루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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