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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알바레즈 (Yordan Alvare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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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경험을 쌓기전에 트래이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요단 알바레즈는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두달도 되지 않고 휴스턴으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 200만달러의 돈을 사용했습니다.) 다저스는 그를 휴스턴에 넘겨주면서 우완 불펜투수인 조쉬 필즈를 받았습니다. 프로생활을 시작한 요단 알바레즈는 바로 자신의 능력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 팜에서 갖아 실링이 높은 타자 유망주중에 한명입니다. 좌타석에서 세련된 스윙과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런 재능 때문에 17세에 쿠바 1부리그에서 0.351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0.341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팅 연습을 할때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경기중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중에는 라인 드라이브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단 알바레즈의 대부분의 가치는 방망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1루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는 좋은 파워를 보여줄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에 근육이 붙는다면 스피드는 평균이하의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225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쿠바에서는 종종 좌익수로 출전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어깨는 평균적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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