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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루이스 (Norge Rui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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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1부리그에서 인상적인 3시즌을 보낸후에 미국행을 선택한 그는 지난 12월에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근 쿠바에서 뛴 3시즌 동안에 374.1이닝을 피칭을 했으며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노지 루이스의 직구는 90-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어느정도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쿠바출신 선수답게 다양한 팔각도를 통해서 피칭을 하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가 아니라 체인지업으로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스플리터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땅볼을 많은 유도하는 타입의 투수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스피드 변화구를 통해서 타자들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방법은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피칭하는 방법을 아는 선수로 마운드에서의 확실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시키고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은 노지 루이스가 불펜투수로 더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다. 스터프가 짧게 등판할때 더 좋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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