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쿠바에서 넘어온 유망주중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가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라자로 아르멘테로스는 지난해 1월 11일에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았지만 원하는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하자 에이전트를 교체하는등의 여러가지 구설수에 시달렸다. (에이전트가 라자로 아르멘테로스쪽 사람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17살의 이선수는 7월 2일에 오클랜드와 3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다이나믹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지만 가장 인상적인 툴은 파워와 스피드라고 합니다. 다른 툴도 모두 평균-평균이상의 선수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어퍼컷 스윙을 하기 때문에 좋은 컨텍을 기대하기는 힘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스윙이 구멍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처음 기대했던 계약금을 이끌어내지 못했죠. 일단 상위레벨의 투수들의 변화구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이점은 개선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라자로 아르멘테로스는 중견수와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선수인데 양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운동능력과 송구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선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중견수로 뛸 기회를 줄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몇몇 스카우터들은 결국 코너 외야수가 라자로 아르멘테로스의 포지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신체조건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중견수 자리를 지킬 스피드를 잃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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