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오 페레즈는 쿠바 1부리그에서 10대로 두시즌을 보낸 선수로 어린 나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259/0.335/0.328) 쿠바에서 보여준 장타력은 아쉬웠지만 쿠바를 탈출한 이후에 체격이 좋아지면서 파워 포텐셜이 개선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피드 툴도 개선이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가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는데 다른 구단과 경쟁이 있었기 때문에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시즌을 바로 a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쿠바 출신 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세련된 타격을 했다고 하는군요. 야니오 페레즈가 갖고 있는 툴중에서 가장 좋은 툴은 파워툴로 우타석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어느정도의 정교함을 보여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는 그의 간결한 스윙을 고려하면 준수한 타율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를 떠날때는 평균이하의 주자로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60야드를 6.5~6.6초에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의 스피드에 플러스 등급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에서 야니오 페레즈는 5가지 포지션에서 수비를 했다고 합니다. (3루/2루/1루수/우익수/좌익수) 3루수로 뛸수 있는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더 어울리는 포지션은 아마도 코너 외야수인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텍사스는 그를 외야 모든 포지션으로 뛰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어느 시점에는 코너 외야수로 이동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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