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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안 모레혼 (Adrian Morejo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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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7년 해외 유망주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던 아드리안 모레혼는 쿠바 12세이하/15세이하/18세이하 대표팀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선수인데 2015년 겨울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7월 6일날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1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금액은 샌디에고 파드레즈에게 배정된 해외 유망주 슬롯머니보다 휠씬 큰 금액으로 샌디에고는 100%에 해당되는 사치세를 지불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와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감각을 모두 갖춘 선수로 신체조건이 좋고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준수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 또한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너클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체인지업도 잘 던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 수 있는 선수인데 신체적인 성장이 더 이뤄진다면 더 좋은 구속과 커맨드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프로데뷔를 하지 않은 선수로지만 스카우터들은 아드리안 모레혼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 2017년부터 루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샌디에고 파드레즈 구단은 그를 매우 조심스럽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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