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4. 27. 21:05

본문

반응형


2016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미첼 화이트는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가치가 폭등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고교시절에는 많은 피칭을 하지 않았는데 마지막 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에 불펜투수로 32이닝만을 피칭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2016년에 선발진에 합류한 미첼 화이트는 직구 구속이 급등하면서 다저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슬러머니보다 적은 58만 83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첼 화이트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0211


대학에서 갑작스럽게 많은 이닝을 던진 미첼 화이트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지난해 미첼 화이트의 이닝을 2이닝이하로 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매우 좋은 데뷔시즌을 보내면서 22이닝동안에 단 한점의 자책점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미첼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봄초반에는 89-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지만 계속 직구 구속은 증가했으며 시즌 막판에는 91-96마일 수준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졌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직구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커브볼과 커터성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구종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좋을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커터보다 더 효율적인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은 겨우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3월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하면서 던지기 시작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미첼 화이트는 늦게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린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선수들과 비교해서 이닝을 소화한 경험과 피칭 경험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스터프는 솔리드한 선발투수 또는 중요한 시점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불펜투수로 전향하게 된다면 빠르게 승격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