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근래에 반더빌트 대학의 투수들을 꾸준히 지명했다. 15년에는 워커 뷸러와 필 파이퍼를 지명했으며 16년에는 조단 세필드를 지명했다. 그리고 184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양키즈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저스터스 세필드의 형으로 고교시절에도 특급 유망주로 인정을 받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조단 세필드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774
인상적인 팔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93-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는 99마일을 던지기도 했다고 하는데....이선수는 커맨드 문제가 있어서..) 파워 커브와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 보다는 커브볼에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더 떨어지는 각도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엄청나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고 있고 릴리스 포인트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컨트롤은 꾸준히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데 여전히 안정성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세필드는 분명히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와 투구매커니즘이 좋지 않고 부상을 당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더 적절하다는 평가도 있다고 합니다.
[BA] 조쉬 스보츠 (Josh Sborz),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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