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4. 27. 21:02

본문

반응형


2015년 반더빌트 대학의 3학년 우완투수였던 워커 뷸러는 14년만큼 좋은 피칭을 하지 못했고 건강상태도 정상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건강 진단을 받았지만 177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5년 08월 토미 존수술을 받은 그는 11개월만에 마운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워커 뷸러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379


2016년 대부분을 재활에 시간을 투자했지만 A팀의 포스트 시즌에 두경기에 등판을 했고 무실점 피칭을 통해서 소속팀이 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를 했고 우승 반지를 받았다. (14년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해서 반지를 얻기도 했죠.) 지금까지 워커 뷸러가 보여준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다. 특히 수술전에 91-96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던 직구는 현재 최고 98마일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다른 구종에 대한 평가는 힘든 상태지만 부상전에 워커 뷸러는 많은 회전수를 갖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던질 수 있는 선수인데 늦게 변화는 구종으로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상적인 팔동작을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른 체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터프는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요즘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워커 뷸러의 포텐셜을 1-2선발로 보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