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칼리지 월드시리즈 MVP 출신인 조쉬 스보츠는 그해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77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게임에 등판을 했던 제이 스보츠의 동생으로 대학에서는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다저스는 지난해 그를 선발투수로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A+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조쉬 스보츠는 시즌말미에 AA리그로 승격이 되었고 투구이닝을 줄여주기 위해서 불펜투수로 뛰었다.
조쉬 스보츠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6211
아마도 불펜투수가 조쉬 스보츠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포지션인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면 특이점이 있는 투구폼 때문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1-94마일 수주느이 직구를 던져주지만 짧은 이닝을 피칭하면 조쉬 스보츠의 구속은 97마일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로 좋은 뎁스와 늦은 꺾임을 보여준다. 조쉬 스보츠는 4가지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겨우 평균적인 커브볼과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구종 모두 직구-슬라이더만큼 좋은 평가를 받는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팔동작이 이상적이지 않고 투구폼도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몇몇 스카우터들에게 지적을 받고 있는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피칭을 하기 위해서는 직구 커맨드를 좀 더 개선을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불펜투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이지만 다저스는 아마도 2017년에도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BA] 야이셀 시에라 (Yaisel Sierra),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7.04.27 |
---|---|
[BA]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7.04.27 |
[BA] 더스틴 메이 (Dustin May),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7.04.27 |
[BA] 조단 세필드 (Jordan Sheffield)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7.04.27 |
[BA]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7.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