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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야이셀 시에라 (Yaisel Sierra),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4. 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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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야이셀 시에라는 쿠바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쿠바 마지막 시즌에 그는 70이닝을 던지면서 6.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5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1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불펜투수로 뛰면서 11개의 와일드 피치를 기록해서 그부분도 리그 1위였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야이셀 시에라의 스터프에 도박을 했고 6년 3000만달러의 계약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야이셀 시에라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029


다저스는 시에라가 갖고 있는 인상적인 스터프를 성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그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난 1월에 계약을 맺은 시에라는 시즌 시작을 a+팀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구단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시켰습니다. 이후에 불펜투수로 전향을 시켰다고 합니다. 1991년생으로 이미 만 25살인 야이셀 시에라는 여전히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고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투구폼을 잘 반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팔 스윙이 좋기 때문에 빠른 직구를 던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슬라이더도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늦게 날까롭게 떨어지는 구종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시에라는 슬라이더를 너무 많이 던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슬라이더를 던지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직구를 더 많이 던지게 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쿠바리그에서는 스플리터도 던졌다고 하는데 현재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이 좋지만 여전히 커맨드는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로테이션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볼이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은 그런 실투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장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시는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개선이 될 수 있다면 야이셀 시에라는 쓸만한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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