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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저스 (Brendan Rodger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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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랜든 로저스는 그해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중에 한명으로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고졸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로저스를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했습니다.) 콜로라도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 5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는데 그것은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부상으로 인해서 데뷔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오프시즌에 근력강화와 몸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브랜든 로저스는 a팀에서 우수한 공격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세의 나이로 미드웨스트 리그 홈런 4위, 장타수 4위, 장타율 4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내야수들과 비교해서 우수한 장타력을 갖춘 선수로 타고난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바탕으로 많은 장타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무리하게 크게 스윙을 하지 않지만 좋은 타격감각 덕분에 장타를 만드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일단 상위 레벨투수들의 공에 적응하게 된다면 평균적인 타율과 준수한 장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전하기 위해서는 너무 당겨치는 스타일을 버려야 할 것으로 보이며 볼넷을 얻어내는 능력도 키워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상위 레벨의 변화구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합니다. 브랜든 로저스가 고교팀에서 뛸 당시부터 그가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유격수들과 비교해서 순발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으며 수비범위가 인상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강한 어깨와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판단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2루수나 3루수로 변신하게 된다면 그의 공격력은 큰 자산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몇경기 2루수로 출전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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