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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맥마흔 (Ryan McMah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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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맥마흔은 고교시절까지 풋볼과 야구를 병행했던 선수인데 야구에 더 재능을 보여주면서 야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당시 132만 76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뛰었던 리그에서 꾸준히 성장을 하던 그는 지난해 낮은 타율과 많은 삼진을 당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처음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올해 AA리그에서 다시 시즌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새로운 포지션 수비에 대한 부담과 장거리 이동의 부담을 극복하지 못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도 예전의 장점을 많이 잃어 버린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웠던 그의 스윙은 너무 큰 스윙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물론 후반기에는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타를 위해서 정교함을 버리는 선택을 할 필요는 없는데 맥마흔은 그런 스윙을 A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위리그 투수들의 공을 공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여전히 나쁘지 않은 타격감각과 볼넷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3루수로 최소한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손놀림과 송구능력을 갖춘 선수지만 발놀림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지난 4년간 100개의 실책을 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콜로라도 로키즈의 주전 3루수가 놀란 아레나도라는 것을 고려하면 포지션 변경을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지난해부터 1루와 3루수 수비를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1루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1루수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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