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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멜 타피아 (Raimel Tapia),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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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콜로라도와 계약을 맺은 그는 1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수준급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팀을 거치면서 컨텍능력을 꾸준히 개선시킨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컨텍을 보유한 타자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첫 12타석에서 7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는 컨텍능력을 보여주었다. 왼쪽 타석에서 간결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 라이멜 타피아는 좋은 컨텍능력 덕분에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으며 헛스윙을 최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것에 이견을 보이는 스카우터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파워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생산적인 타격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스카우터들은 그가 미래에 15-18개 수준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타자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어떤 스카우터들은 높은 타율과 준수한 출루율을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멜 타피아의 미래 수비포지션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데 솔리드한 스피드와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외야수로 모든 포지션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다면 가치가 가장 높겠지만 쿠어스 필드에서 중견수로 뛰기에는 수비범위가 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타구판단 능력은 개선이 되었으고 송구의 정확도를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자로 도루능력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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